12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는 ‘톱모델의 세 얼굴’ 특집으로 톱모델이자 경제학과 출신의 ‘뇌섹녀’ 이현이와 훈남 남편 홍성기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두 사람이 결혼을 결혼한 결정적 이유는 뭐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믿음을 줬다”고 답했고 홍성기 씨는 “전부 좋았다. 주변을 밝히는 여자였다. 그런 에너지를 받는 게 좋았다”고 답했다.
이어 이현이는 “남편은 날 불안하게 만든 적이 없다. 안정적인 면에도 끌린 것 같다”고 말했다. 홍성기 씨는 “아내의 꿈이 대기업 다니는 남자랑 결혼하는 거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현이는 2012년 10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득남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현이 홍성기 부부의 아들이 공개되기도 했다.
사진=tvN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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