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
윤소희가 카이스트 대학교의 실제 면접 질문을 공개했던 일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택시)’에는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배우 윤소희, 서강대 심리학과에 재학 중인 남지현, 미국 명문 하버드대 역사학과 졸업생인 신아영 아나운서가 ‘뇌섹녀(뇌가 섹시한 여자)’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택시’에서 배우 윤소희는 실제로 카이스트 입학할 당시에 면접에서 받았던 질문 하나를 공개한 바 있다.
윤소희는 “카이스트에 입학시험 문제 중 ‘가을철 길가에 낙엽이 떨어지는데 거리가 지저분해 지는데 소각하지 않고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라는 면접 문제가 나왔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나는 그 때 낙엽을 밟는 축제를 생각했다. 심사위원들이 좋게 반응 하셨다”라고 말하며 “실제 그 다음해에 일본에서 이런 행사가 진행됐다”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