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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소민이 화제가 되며 SNS 게시물에도 눈길이 모인다.
케이블채널 드라맥스의 수목드라마 ‘1%의 어떤 것’의 제작발표회가 2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가운데 주연배우 전소민, 하석진이 참석했다.
이날 새벽 전소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가 한강의 책을 찍어 올렸다. 해당 사진에는 ‘어떤 종류의 슬픔은 물기 없이 단단해서, 어떤 칼로도 연마되지 않는 원석과 같다’는 글이 담겨 있다. 이는 전소민의 심리상태를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의 어떤 것’은 안하무인 재벌 호텔리어(하석진)와 초등학교 교사(전소민)이 유산 상속을 둘러싸고 계약 연애를 하는 좌충우돌 생활 로맨스를 그린다. 오는 10월 5일 수요일 오후 9시 드라맥스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