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이전 기사이미지
다음 기사이미지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티저
전지현 이민호 ‘푸른 바다의 전설’
이지훈 박해수 ‘푸른 바다의 전설’ 캐스팅 확정
이희준 ‘푸른 바다의 전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인어’로 변신해 눈길을 끈다.

9일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공개한 4차 티저에는 ‘인어’로 변신한 전지현의 모습이 담겼다.

전지현은 ‘인어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등장했다. 인어 복장을 한 전지현은 배 위의 사람들에게 “서울 어디로 가요? 서울 어디에요?”라며 태연하게 물었고, 사람들은 “헤엄쳐서 가시게요? 여기 제주도인데”라며 당황한 듯 답했다. 이에 “괜찮아요”라며 능글맞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장면에서는 파스타와 초코 케익을 손으로 집어 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보던 이민호는 “너는 어디 정글에서 왔니? 늑대 처녀야?”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이민호는 “너는 진짜 정체가 뭐냐? 사람 헷갈리게”라며 사람이 된 ‘인어’의 정체를 궁금해 했다.

이어 “그래 같이 가자, 같이 가”라는 말과 함께 전지현을 자전거에 태우고 가는 모습이 담기면서 핑크빛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질투의 화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사진=‘푸른 바다의 전설’ 홈페이지 영상 캡처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