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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연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끌고 있다.

배우 장소연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일과 사랑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결혼관 같은 거 있냐?”는 오만석의 물음에 “나는 원래 스무 살 때부터 결혼하고 싶었다”고 답했다. 장소연은 현재 배우 곽도원과 공개 열애중이다.

앞서 장소연이 먼저 곽도원을 짝사랑했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장소연은 2015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현재 짝사랑하는 사람이 있다. 마음을 받아들여 줬으면 좋겠는데”라며 “적극적으로 대시 중이지만 상대방이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소연은 “내가 너무 적극적이라 그 사람이 거부하는 것 같다. 넌 너무 들이댄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당시 김구라는 “강도를 줄여봐라”고 조언했다.

이후 장소연의 짝사랑 상대가 곽도원으로 밝혀진 것.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중이며, 영화 ‘곡성’에 부부로 출연하기도 했다. 장소연, 곽도원 커플은 열애 인정 이후 수차례 결혼설이 일었지만 ‘결혼은 아직까지는 계획하고 있지 않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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