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강다니엘의 ‘틴트 참사 사건’ 전말이 공개됐다.

9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측은 “[미방분] 강단이가 틴트를 바르는 방법 (ft.줌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주 방송분에서 제외된 에피소드가 담겼다.

강다니엘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했을 당시 틴트를 진하게 발라 ‘니엘줌마’(강다니엘+아줌마)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이에 대해 강다니엘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니까 항상 예쁘게 나와야 했다. 당시 제 입술 색이 건조한 것 같아서 지성이 형과 함께 화장품 매장을 갔다. 형이 예쁜 색깔 틴트를 골라줬는데 바르는 법을 안 가르쳐줬다. 나중에 방송을 보니 아줌마 처럼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지성은 “틴트는 원래 콕 찍어서 손으로 펴발라야 하는데 강다니엘이 틴트를 그냥 립스틱 칠하듯이 해서 저렇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