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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송승헌은 이번 작품에 대해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 tvN 드라마 ‘도깨비’와 비교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 나오는 저승사자와 도깨비 신부의 설정이 OCN ‘블랙’ 속 저승사자와 강하람(고아라 분) 역과 비슷하기 때문이다.
송승헌은 “그에 대한 우려나 궁금증은 첫 회만 봐도 해소될 것이다. 다른 소재나 장르, 전개 과정이 ‘도깨비’와는 차별성이 있다”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블랙’은 죽음을 지키려는 死(사)자 블랙과 죽음을 예측하는 女(여)자 하람이 천계의 룰을 어기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자 고군분투하는 생사예측 미스터리다. 오는 14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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