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Mnet ‘스트레이 키즈’에서는 박진영이 직접 진행하는 교육과정에서 본인의 경험담과 함께 ‘진실, 성실, 겸손’ 등의 가치를 설명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진영은 연습생들에게 이성이 접대하는 술집에 가지 않고 골프를 치지 않는다는 사실을 밝힌다. 또 그는 인맥을 쌓을 시간에 실력을 쌓도록 하는 내용의 조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연습생들에게 인맥 쌓기를 안 하면 남들보다 더 늦게 성공할지는 몰라도 결국엔 더 크게 성공한다고 연습생에게 교육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에 이어 2년여 만에 JYP와 Mnet이 다시 만나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P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놓고 벌이는 회사와 연습생 간의 대결을 담았다.
지난 4화에서는 ‘전원 데뷔’라는 목표를 위해 달려온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한지성, 필릭스, 김승민, 양정인 이 9인의 멤버들 가운데 이민호가 첫 번째 탈락자로 선택되는 모습이 방영됐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JYP의 차세대 주자라는 타이틀을 안고 YG엔터테인먼트를 찾아가 연습생 간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이기고 오겠다”고 다부진 각오를 다졌다. 해당 프로그램 5화는 14일 화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영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