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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에 출연한 배우 황승언이 반전 입맛을 공개해 화제다.
16일 전날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순댓국’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배우 황승언(30)은 순댓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황승언은 “요즘 남성분들 중에서도 순대를 못 드시는 분이 계시다”며 “저는 국밥 종류는 모두 다 잘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선지해장국, 순댓국 모두 좋아한다”며 자신의 취향을 언급했다.

한편 황승언은 KBS2 ‘해피투게더’, MBC ‘라디오스타’ 등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내기도 했다. 도도한 외모와 달리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의 관심을 샀다.

또 자신의 SNS에 몸매가 드러난 사진 등 일상 생활을 공개하기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황승언은 지난 2008년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배우 임정은의 친구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21인치 개미허리와 일본 배우 아오이 유우를 닮아 관심을 받았다. 이후 2009년 개봉한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한 그는 영화 ‘요가학원’, ‘오싹한 연애’, ‘수상한 그녀’ 등에 연이어 출연했다.

최근에는 MBC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 출연해 코믹하면서도 미스터리한 인물 ‘양양’을 연기하면서 큰 인기를 얻었다.

사진=tvN, 황승언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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