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강다니엘은 “선생님이랑 술 한 잔 하고 싶었다”고 말했고, 두 사람은 반주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으로 이동했다.
강다니엘은 선생님 앞에서 남다른 술자리 예절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고개를 돌려 두 손으로 잔을 가리고 마시는 것은 물론, 두 손으로 술을 따르고, 어른이 먼저 술잔을 들기 전엔 마시지 않는 등 주도를 제대로 보였다.
이를 보던 선생님은 “그렇게 해야 돼. 알겠지?”라며 강다니엘을 칭찬했다.
사진=Mnet ‘워너원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