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수칠은 살인범에게 “왜 죽였냐”라고 물었고, 살인범은 웃으면서 범행을 부인했다.
이때 진진영이 “야 강간”이라고 소리치며 등장, 그는 “너 여자들한테 인기 없지? 그래서 강간했지?”라며 살인범을 자극했다.
이에 살인범은 “난 강간은 안 해. 숨 꼴딱 넘어가는 걸 봐야 잠이 잘 와서 계속 죽인 거야”라며 범행을 시인, 유치장으로 들어가게 됐다.
한편 SBS 드라마 ‘의문의 일승’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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