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은 올해 초 발표한 ‘기다리지 말아요’로 수지와 호흡을 맞추며 화제가 됐다. 이후 그는 이별 노래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쓰는 등 꾸준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과거사를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원은 과거 수영선수로 활동했음을 고백함과 동시에, 수영선수를 그만둔 뒤 체중이 갑자기 1년에 15kg가 증가했음을 밝혔다.
특히 박원은 어마어마한 식성을 자랑하며 “혼날까 봐 집 앞에서 먹고 들어갔어요”라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박원은 이적의 ‘레인’을 부르며 섹시한 숨소리로 모두를 집중시켰고, 이적 역시 박원의 실력을 인정한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