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는 27일 방송된 ENA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서 자신의 이상형을 비롯해 연애,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탁재훈이 “스캔들 기사가 많이 났는데 실제로는 누구를 좋아하냐”며 이상형을 묻자 사유리는 “진짜 좋아하는 연예인은 배우 이무생”이라며 “조용하고 존재감이 없는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아들 젠이 ‘아빠 어디 갔냐’고 많이 물어본다”면서도 “그렇지만 젠에게 아빠를 찾아주고 싶어서 남자를 만나고 싶진 않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48세에 가슴 수술을 하고, 2년 뒤인 50세부터 연애를 하는 (인생) 스케줄이 있다”며 “지금은 너무 바빠서 가슴 수술을 할 수가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