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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


배우 송일국이 드라마 ‘주몽’의 엄청난 인기로 호텔에서 쫓겨난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서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송일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송일국은 “3개월 전만 해도 105㎏였다”며 “헬스하면서 쭉 뺐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일국은 “눈앞에 (먹을 게) 있으면 못 참는다. 애가 셋이니까 집에 항상 먹을 게 쌓여있지 않냐”며 “아내와 다투는 90% 이상이 먹는 거 때문이다. 왜 애들 거 먹냐더라”고 말했다.

또 송일국은 과거 출연했던 MBC 드라마 ‘주몽’이 이란에서 시청률 90%를 찍었던 사실을 언급했다.

송일국은 “시청률을 실감한 게 우리나라 전자제품 현지 모델로 이란에 갔다. 이미그레이션에서 직원들이 다 튀어나왔다”며 “제가 공항을 떠나고 난 다음에 언론에 방문을 알리려 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공항에 사람이 모였다. 케이팝 스타들만큼 모였다. 차가 못 나갈 정도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하루 만에 호텔에서 정중하게 요구하더라. 혹시 숙소를 옮기면 안 되겠냐고”라면서 “하도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출입이 안 됐다. 4층 테라스 나가서 마이클 잭슨처럼 인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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