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간스포츠는 KBS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가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별거한 지 이미 오래됐다. 변호사를 통해 재산 분할 문제 등 이혼에 대한 합의를 깔끔하게 끝냈다”고 전했다.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는 2004년 KBS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2년의 열애 끝에 2006년 4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깔끔한 외모와 진행 실력으로 KBS 간판 아나운서로 자리매김했다. 김미진 아나운서는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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