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더스타’는 28일 3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된 김우빈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김우빈은 포멀한 화이트 셔츠와 슈트부터 플라워 프린트 까지 화사한 의상들을 입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긴 팔다리가 돋보이는 포즈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촬영을 진행한 포토그래퍼는 “그간 보아온 스타 중 몇 안 되는 포토제닉한 스타”라고 칭찬했다.
김우빈은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상속자들’ 후 더 바쁘게 지낸다. 3월 초부터 영화 ‘기술자들’ 촬영에 들어간다.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놀고 싶고 술도 아침까지 마시고 싶지만 지금 주어진 일이 정말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렇게 사랑을 받아본 사람이 사랑할 줄도 아는 것 아니겠느냐’는 질문에 “사랑받는다는 건 행복한 일이다. 특히 부모님이 응원 많이 해주신다. 아직은 미래에 대해 상상을 많이 안 해봤는데 내 아이에게 매는 꼭 들거다. 아직도 기억나는 게 부모님이 내가 어릴 때 스티커 장에다가 상점, 벌점 스티커를 붙여주셨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우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더스타 제공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