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C 열애 인정’
가수 김C(김대원·43)가 스타일리스트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지난해 김C가 스타일리스트 연인과 함께 작업한 화보가 눈길을 끈다.
패션매거진 W의 2013년 7월호에 실린 김C의 화보에는 현재 김C의 연인인 스타일리스트의 이름이 적혀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C는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개성 있는 룩을 연출했다.
앞서 김C는 전처와 이혼 후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결혼전제로 연애 중이라는 소문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바 있다.
5일 한 매체는 패션업계 종사자와 연예계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모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리고 김C와 박모 씨가 이미 각종 행사에 참석할 만큼 연예계에서는 공인커플이라고 전했다.
이에 김C의 소속사 디컴퍼니 측은 5일 “김C가 열애중인 것은 사실이나 이혼을 한 지 오래 지나지 않은 상황이기에 기사화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상대가 일반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부디 고려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김C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C 열애 인정, 뭔가 찜찜한 구석이 있긴 하네” “김C 열애 인정. 열애 너무 빠른 거 아니야?” “김C 열애 인정..솔직하네” “김C 열애 인정..전처랑도 좋게 합의했다는데 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씨는 김C는 물론 여러 여배우들의 스타일링을 맡아온 전문 스타일리스트로 알려져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C 열애 인정)
연예팀 chkim@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