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회항 조현아 오늘 선고’

오늘(12일) ‘땅콩 회항’ 사건으로 구속기소된 조현아(41) 전 대한항공 부사장에 대한 1심 선고공판이 열린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재판장 오성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항공보안법위반, 강요, 업무방해,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기소된 조현아 전 부사장에 대한 선고공판을 진행한다. 선고를 앞두고 조 전 부사장은 재판부에 여섯 차례 반성문을 제출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조현아 전 부사장에게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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