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정자동 화재’

분당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공사현장에서 큰 화재가 발생해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21일 오후 3시 3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국립국제교육원 공사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사현장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약 150여명이 대피했고, 인부 5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광역 1호’를 발령하고, 소방차 30여대와 소방 헬기 2대, 소방인력 100여명을 급파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광역 1호는 화재 현장과 인접한 3~4개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소방당국은 지하층에서 용접작업 도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해 신축공사를 시작했고, 올 가을 완공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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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트위터 @Taka_Ch****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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