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교통사고로 부친상’
방송인 붐(본명 이민호)이 부친상을 당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에 따르면 붐의 부친이 이날 충북 충주에서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붐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붐의 아버지가 오늘 오후 교통사고로 사망하신 것을 방금 확인했다”고 붐의 부친상 소식을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붐 씨가 큰 충격을 받고 깊은 슬픔에 빠져있다”고 전했다.
충북 충주경찰서에 따르면, 고인은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수회2교 도로에서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씨는 주행 중 다른 차량과의 충돌 없이 단독으로 중앙분리대와 추돌한 뒤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붐 부친상 소식과 더불어 붐이 과거 부모님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2년 SBS ‘고쇼’에 출연한 붐은 “제가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부모님 덕분”이라며 “이제는 부모님께서 누구보다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해주신다”고 말하며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 바 있다.
사진=방송캡쳐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