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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화보 속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특히 윤승아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어요.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잖아요” 라며 예비 신랑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윤승아와 김무열은 오는 4월 4일 서울 근교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엘르 브라이드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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