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부탁해 조재현, 딸 주량 알고난 후 멘붕상태 ‘왜?’ 입력 :2015-03-27 14:52:15 수정 :2015-03-27 15:24:34 최근 진행된 SBS ‘아빠를 부탁해’ 촬영에서 조재현은 조혜정과 함께 조혜정의 단골 치킨 집을 방문했다.조재현-조혜정 부녀는 처음으로 해 보는 둘만의 외식에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 침묵 속에서 함께 치킨과 맥주를 즐기던 중 조재현은 딸에게 평소 주량을 물었다.이에 조혜정은 “소주 두 병 반”이라고 대답했고, 조재현은 “뻥치고 있다. 아빠도 두 병 못 마신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