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에서 정신을 잃은 조양선(이유비 분)을 살리기 위해 입을 맞추는 김성열(이준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성열은 조양선을 살리기 위해 귀(이수혁 분)를 피해 재빨리 달아났다.

하지만 뱀파이어에게 공격을 당한 조양선이 피를 많이 흘려 정신을 잃자, 성열은 양선을 품에 안고 물속으로 뛰어들었다.

조양선은 의식을 잃은 채 ‘나 너무 답답해. 숨이 안 쉬어져. 우리 담이, 아버지 두고 죽으면 안되는데’라며 괴로워했다. 이후 김성열은 조양선을 살리기 위해 수중 키스를 시도하며 호흡을 불어넣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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