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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민아가 SBS ‘아빠를 부탁해’의 스페셜 내레이터로 등장한다.

민아는 4일 방송되는 ‘아빠를 부탁해’ 스페셜 내레이션을 맡으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민아는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방청석에 앉아있는 아빠를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모습이 화제가 됐었다. 이처럼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만큼, 네 부녀의 일상을 보다 애틋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따뜻한 감성 내레이션을 들려줄 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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