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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아프로디테의 정체가 이수영으로 밝혀졌다.
20일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3연승으로 19대 가왕을 노리는 ‘여전사 캣츠걸’과 새로운 가왕 노리는 준결승 진출자 4인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2라운드 아프로디테와 붕어빵의 첫 대결에서는 붕어빵이 58 대 41로 승리했다. 그는 무대를 내려가며 “믿기지가 않는다”며 연신 웃었다.
아프로디테는 “왜 표 안 줬냐. 나 싫어하냐”며 판정단에게 귀여움 섞인 투정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녀의 가면 아래서는 이수영의 모습이 드러났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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