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역당국은 구제역 발생 농장에 방역팀을 급파해 사람과 가축의 이동을 통제하고 사육중인 돼지를 살처분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돼지 농장은 700두 규모로 전날 의심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국민안전처는 전북 김제 구제역 의심 신고로 구제역 위기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