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미연은 6명의 주연 배우들이 출연하는 영화를 택한 이유에 대해 “어깨의 짐이 가벼운 부분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배우간의 호흡 같은 걸 중요하게 생각하고 많이 가리는 편이다”라며, “이번 영화가 유아인 씨가 먼저 캐스팅이 돼 있는 상태였다. 궁금하기도 했다. 그런 부분에서 작품 선택 이유가 가장 컸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좋아해줘’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여섯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영화 ‘6년째 연애중’의 박현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사진 = 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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