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비투비의 육성재가 레드벨벳의 조이에게 자장가를 불러줬다.
2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가상 부부 육성재와 조이의 ‘하이난의 잠 못 드는 밤’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침대에 나란히 누워 잠잘 준비를 했다. 이어 육성재는 조이에게 팔베개하며 그를 품에 안았다.
이때 조이는 육성재에게 자장가를 불러달라고 요청을 했고, 육성재는 “아기 아기”라고 말하며 자장가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후 조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팔베개가 처음이었다. 저는 떨려서 잠 못 들 줄 알았는데 어느새 오빠의 노래가 끊겼다”고 고백했다.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사진 = 서울신문DB (‘우리결혼했어요’ 육성재)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