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영동대교 인근에서 유람선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유람선 사고로 11명이 구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강구조대와 경찰들은 사고 소식을 접한 즉시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했으며 침수된 유람선은 유입된 물을 퍼내며 잠실선착장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유람선 스크류에 있는 고무패킹이 빠져 물이 들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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