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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최자가 한 방송에서 설리와의 첫 만남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는 25일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셀프 디스 코믹 클럽 디스코’에 출연해 설리와의 관계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최자 설리 언급 소식에 네티즌은 “두 사람 보면 볼수록 어울리네”, “최자 설리 진짜 좋아하는 구나”, “설리 너무 예쁘다”, “최자 알고보니 팔불출이네”, “오래오래 예쁜 사랑하세요”등 반응을 보였다.
방송에서 최자는 설리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가로등 불빛이 굉장히 예쁜 곳에서 설리를 봤는데 ‘예쁘다는 게 이런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완전히 반해 버렸다”며 설리의 미모에 대해 칭찬했다.
최자는 설리와의 첫 여행지가 마니산이었다며 마스크를 쓰고 산에 올라가려니 너무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자와 설리는 지난 2014년 8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한편 설리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설리는 한쪽 어깨를 드러낸 블랙 니트에 보랏빛이 감도는 벨벳 스커트를 입고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