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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아들’ 대박이가 누나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19일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의 인스타그램에는 대박이의 영상이 게시됐다. 게시된 영상 속 대박이는 누나를 붙잡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씨는 #심폐소생술 만2살도안된 #대박이 #많은걸하는구나 라는 태그와 함께 흐뭇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박이는 흉부압박뿐만 아니라 인공호흡까지 실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나는 “살았다”며 벌떡 일어났고, 대박이도 박수를 치며 기뻐했다.

한편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52회에서는 대박이가 혼자 소변을 보는데 성공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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