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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 우효광 커플이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30일 스포츠조선의 보도에 따르면, 배우 추자현과 중국 배우 우효광은 2017년 4월 4일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추자현은 지난 1월 KBS2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우효광과의 결혼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추자현은 “상대에 대해 확신이 없으면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가 조심스럽다. 그런데 이 친구(우효광)에 대해 확신이 들기 시작한 지 1년이 넘었다”며 곧 결혼 소식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연인 우효광의 매력에 대해 “자상하고 겸손하다”고 말하는 동시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연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라여친의 행복한 시절’에 함께 출연하며 처음 만나게 됐다. 이후 시대극 ‘남양기공영웅전’에서 남녀주인공으로 함께 출연하며 실제 연인 사이로 발전, 결혼을 전제로 한 진지한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

사진=KBS ‘연예가중계’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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