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이세창은 “오랫동안 교제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연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세창은 “다만 일반적인 결혼식이 아닌 둘만의 언약식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세창은 예비 신부를 위해 자신이 처음으로 제작한 연극 ‘둥지’ 무대에서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관객분들의 협조로 잘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0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한 이세창은 이후 KBS2 ‘딸부잣집’, SBS ‘야인시대’, MBC ‘욕망의 불꽃’, MBC ‘빛과 그림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배우 김지연과 10년간의 결혼생활 끝에 지난 2013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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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