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 매체는 옥소리와 이탈리아 출신 셰프 G씨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지인은 옥소리가 대만으로 돌아온지 얼마 되지 않아 이혼했으며 “그들 사이에 말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고 밝혔다. 두 자녀는 G씨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혼설이 불거진 이탈리아 셰프는 6세 연하남으로 옥소리와는 2007년에 지인을 통해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옥소리는 전 남편인 박철과의 이혼소송으로 지쳐있을 때 남편이 많이 다독여줬다며, 묵묵히 옆을 지켜주는 모습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하지만 재혼한 남편이 2007년 옥소리와 간통 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2014년 7년 만의 연예계 복귀를 추진하던 옥소리는 결국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대만으로 떠났다.
옥소리는 지난 2014년 7년 만의 연예계 복귀를 추진했지만 재혼한 남편이 2007년 옥소리와 간통 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 결국 국내 복귀를 포기하고 대만으로 떠났다.
한편 옥소리는 지난 1996년 배우 박철과 결혼했으나 2007년 파경을 맞았으며 그해 박철로부터 간통 혐의로 고소 당했다. 이후 불륜 논란이 있던 G씨와 2011년 결혼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