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우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대우라고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저희가 생각했던것보다 너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단 말 드리고 싶다. 본론을 말씀 드리자면 악플보단 좋은 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다. 똑같은 사람이고 서로 좋은 감정이 생겨서 만나는 건데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까 예쁜 응원에 말 한마디 더 해주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이제 꽃길만 걷자. 이제 프로 선수가 된 것도 진심으로 축하하고 다음 대회 준비엔 내가 더 최강 서포트 해줄게. 내남자 최고다. #럽스타그램”이라며 이대우와의 열애를 직접 알렸다. 두 사람은 16살 나이차이를 극복해 더욱 시선을 모았다.
1994년 그룹 뮤로 데뷔한 김준희는 예능 프로그램, 영화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오다 쇼핑몰을 운영하며 CEO로 활약 중이다. 이대우는 2017피트니스 스타 챔피언십 퍼시픽리그 스포츠모델 루키 숏 부문 1위, 그랑프리전 3위, 2017 나바 WFF 코리아 챔피언십 부산 스포츠모델 숏클래스 1위, 그랑프리전 4위 등을 수상한 촉망 받는 보디빌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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