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찬혁은 지난달 18일 경북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을 통해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최근 해병대 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서는 늠름한 이찬혁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수현은 이어 “근데 인터넷 편지 받을 때 한 두 번은 꼭 아무말이나 쓴 장난편지가 온다고 해요.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하루에 한 통만 쓸 수 있는 편지인데 그런 편지 때문에 기회를 놓치면 저희도 오빠도 정말 속상합니다. 힘든 훈련 받고 있는 오빠를 위해 장난편지는 그만 써주세요! 꼭 부탁드려요”라고 당부했다.
최근 이찬혁에게 네티즌들의 장난 편지가 도착하면서 가족들의 안부를 담은 편지를 확인할 기회를 놓치고 있다는 것. 이에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을 생각하며 “장난편지는 그만 써달라”고 당부했다.
사진=‘날아라 마린보이’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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