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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키썸’

신예 래퍼 키썸이 ‘쇼미더머니3’ 1차 예선을 통과했다. 3일 첫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1차 예선 현장이 공개되며 수많은 참가자들이 랩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래퍼 도끼―더콰이엇, 스윙스―산이, 타블로―마스타우, 양동근 총 4팀으로 이루어진 7명의 프로듀서들이 심사를 맡았다.

특히 여성 래퍼들의 팽팽한 기 싸움이 눈길을 끌었다. 그 중 키썸은 프리스타일 랩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디션에 앞서 키썸은 “경기도 G버스 TV에서 ‘청기백기’ 게임을 진행해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며 “자신감은 언제나 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의 전원 합격을 받아낸 키썸은 “여자 래퍼가 남자들과 동등한 선에서 대결해도 충분히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다”며 각오를 다졌다.

‘쇼미더머니3 키썸’ 소식에 네티즌들은 “쇼미더머니3 키썸, 매일 G버스에서 잘 보고 있어요” , “쇼미더머니3 키썸, 랩 잘하더라”, “쇼미더머니3 키썸,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쇼미더머니3 키썸..아 키썸 알지”, “쇼미더머니3 키썸..벌써 연예인 아니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키썸은 지난 2013년 앨범 ‘퍼스트 러브(First love)’으로 데뷔했으며 올해에는 앨범 ‘라이어’, ‘풋 잇 다운’ 등을 발표한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쇼미더머니3 키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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