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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C 아내 이혼, 김C 스타일리스트 열애 인정’

가수 김C(43)가 현재 열애 중임을 인정했다.

5일 오전 한 매체는 김C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 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며 최근 언약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김C가 아내 유 모 씨와 합의이혼을 한 사실이 알려진지 하루만의 일이다.

김C는 지난해 합의 이혼에 관한 법적 절차를 마무리했지만 이미 2010년부터 파경을 맞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C는 2011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전 아내와 별거를 시작했다. 실제로 증권가에서는 지난해 김C가 스타일리스트를 만나고 있으며 아내와 별거 중이라는 얘기가 나돌았다.

김C 소속사 측은 스타일리스트와의 열애는 인정했지만 결혼설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김C가 열애 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이혼을 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은 상황이므로 기사화된 것처럼 현재 결혼까지는 생각하고 있지 않고 있다. 상대가 일반인이므로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으니 부디 고려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결혼 13년 만에 파경을 맞은 김C는 아내 유 씨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아이들은 아내가 키우기로 했다. 현재 김C는 KBS 2FM ‘김C의 뮤직쇼’ DJ를 맡고 있다.

네티즌들은 “김C 열애 인정 충격이다”, “김C 열애 인정, 찌라시가 맞았다니”, “김C 열애 인정, 루머 설마 했는데”, “김C 열애 인정, 이혼과 만남의 시기가 겹치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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