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가 배우 우현보다 형인 사실을 밝혀 화제다.
7일 방송된 KBS2 추석특집 ‘퀴즈쇼 사총사’에는 배우 김응수와 우현이 출연, 한 팀을 이뤄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팀의 주장을 맡은 김응수는 자신의 팀원을 소개하면서 “진정한 노안종결자”라며 우현을 소개했다. 이어 김응수는 “처음엔 우현이 나보다 형인줄 알았다”며 “나도 노안이라는 소리 좀 듣는데 이 분은 정말 노안종결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우현이 1964년생이라고 밝히자 개그우먼 이성미는 “우현이 나보다 동생이냐? 그것도 모르고 대기실에서 존댓말 했잖아”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응수와 우현의 나이차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응수 우현, 나도 우현이 더 형인줄 알았어”, “김응수 우현, 둘다 진정한 노안이다”, “김응수 우현, 둘 다 너무 좋아하는 배우들”, “김응수 우현, 입담 엄청나더라”, “김응수 우현, 방송 활동 활발히 하셨으면 좋겠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응수는 1961년생으로 우현보다 3살 형이다.
연예팀 mingk@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