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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병헌 협박한 女모델측 변호인 ‘결별 통보에 상처받아 우발범행’”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강병규는 15일 “내가 이젠 굳이 할 일이 없어졌다”며 “게임은 끝났다”고 언급했다.

한편 강병규는 자신의 SNS글이 화제를 모으자 “언론사의 인터뷰 요청과 트위터 글 의미에 대한 코멘트 요청 모두 정중히 거절합니다. 죄송합니다”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방송캡쳐, 강병규 페이스북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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