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이병헌에게 집을 요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모델 이지연과 걸그룹 글램 멤버 다희(본명 김다희)는 지난 7월 이병헌에게 금품을 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지난달 14일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집을 사줄 것을 요청했으며, 이병헌이 이를 거절하며 관계정리를 요구하자 범행을 모의했다.
사진=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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