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에 빠져 집을 가출한 소녀들이 집에 가고싶다고 호소했다.
12일 외신들은 “IS에 가담하겠다며 집을 떠난 오스트리아 소녀 삼라 케시노비치(17)와 자비나 셀리모비치(15)가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부모에게 밝혔다”고 전했다.
이들은 현재 IS 근거지인 시리아 북부 라카에 머물여 IS전사들의 아이까지 임신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두 소녀의 소망에 오스트리아 내무부 대변인은 “이들이 떠난 이상 오스트리아에 다시 입국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입장을 밝혔다.
사진=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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