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후 판교테크노밸리의 유스페이스 야외 공연장에서 지하주차장 환풍구 덮개가 무너져내려 16명이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제1회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을 보기 위해 인근 지하주차장 환풍구에 올라가 무게를 이기지 못한 환풍구 철판이 무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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