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 행사 담당직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안전 담당자로 알려진 직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담당직원은 숨지기 직전 자신의 SNS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일이 발생했다. 사고로 죽은 이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는 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담당직원이 10층 옥상에서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더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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