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의 음주운전이 적발된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이 의문을 제기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8일 한 매체는 지난 7일 지인들과 술을 마시던 노홍철이 불법주차된 자신의 차를 이동시키던 도중 경찰에 적발된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노홍철의 모습을 포착한 매체가 함정을 팠다는 음모론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매체가 포착한 모습은 노홍철이 2차 채혈 검사를 한 뒤 경찰에게 운전면허증을 건네는 약식 조사에 응하는 장면이다.
그러나 음모론에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누군가의 제보로 채혈 검사를 하고 나온 노홍철의 모습을 뒤늦게 카메라에 담은 것이라고 주장하며 의견대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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