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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죠앤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3일 한 매체는 “죠앤이11월 26일(미국시간)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2일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한국에서 가수활동을 이어왔던 죠앤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죠앤은 미국의 한 물류 회사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죠앤은 지난 2001년(당시 13세) 작곡가 김형석에게 발탁돼 ‘햇살 좋은 날’이란 노래로 데뷔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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