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로 100억대 수입을 벌어들인 30대 자산가 A씨의 법정 구속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1단독은 15일 유흥업소에서 난동을 부리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집단·흉기 등 상해 등)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6월을 선고하고 구속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7일 군산시 나운동의 한 가요주점에서 지나가던 여성 B씨의 이마를 이유 없이 맥주병으로 때리고 또 다른 시민 C씨에게 “112에 신고하냐”며 지인과 함께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팀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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