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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에서는 오랜 공복에 정신을 잃어가는 윤세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윤세아는 홀로 빗속에서 나무를 깎아 젓가락 만들기에 집중하던 중 갑자기 뮤지컬 ‘지킬&하이드’ OST를 열창했다.

이어 점점 공복 상태가 길어지자 윤세아는 “이건 악몽이다. 배고파 죽을 것 같다”며 “침이 말라서 너무 괴롭다. 내가 말을 너무 많이 하나보다”고 말했다

결국 윤세아는 육중완과 함께 빗물을 받아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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