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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이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가정보원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올 1월 터키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김군이 이슬람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해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IS 조직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MBN 뉴스캡처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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