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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3일은 ‘삼겹살데이’다.

삽겹살데이는 대형마트나 소규모 정육점이 치열한 가격 경쟁을 벌여 값이 뚝 떨어지기 때문에 1년 중 삼겹살을 가장 싸게 먹을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대형마트들은 최저가를 위해 고기의 가격을 낮추는 ‘10원 전쟁’을 벌이기도 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삼겹살데이에 삼겹살 100g당 1,08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그러나 롯데마트가 990원으로 내리자 이마트는 960원, 홈플러스는 950원으로 인하했다.

이는 삼겹살데이 행사 직전 가격과 비교하면 거의 절반으로 뚝 떨어진 가격이다.

사진=서울신문DB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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